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은 29일 ‘2024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에 참가한 연예인 올스타팀의 후원으로 라오스 청소년 국가대표에 야구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주최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4 노브랜드(No 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결승전과 올스타전이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벤트 경기에 함께하기로 했던 연예인들이 일정상 문제로 참석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올스타팀 감독으로 거리의 시인 래퍼 노현태와 야구선수 강백호 아버지 강창렬, 한화 전 야구선수 나용훈, 노이즈 한상일, 국민가수 김동현, 배우 조연우, 천하무적 감독 김동희, 배우 한상준, 김재형, 김형수, 수원어셈블여자 야구단 등이 참석하여 고교 재학생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으며 이날 경기는 신세계그룹의 후원 속에 더욱 풍성해졌다.
올스타팀 감독인 노현태는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선순환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라오스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노브랜드뿐만 아니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공헌도도 정말 크다. 이에 우리나라 야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 나눔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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