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뉴토피아’ 박정민X지수, 쿠팡플레이 시리즈 누적 시청자 역대 1위

정윤지 기자
2025-02-22 12:24:17
드라마 '뉴토피아' (제공: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누적 시청자 역대 1위(런칭 후 10일까지의 데이터 기준)를 경신한 ‘뉴토피아’를 향한 국내외 뜨거운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공개 2주차에 인지율, 시청률이 상승하며 드라마 카테고리 중 1위를 수성(출처: 컨슈머인사이트)한데 이어 공개된 4화 역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재윤’(박정민)과 ‘영주’(지수)가 캠퍼스 커플로 거듭나기까지의 과거 서사가 공개되면서 귀엽고 풋풋한 핑크빛 기운을 가득 몰고 왔다. 

4화에서는 무엇보다 술에 취한 꽐라 ‘삼수생’(탕준상)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합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신선한 에너지가 가득했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뉴토피아 | 4화 예고 | 쿠팡플레이 | 쿠팡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4화에는 ‘재윤’과 공대 여신 ‘영주’가 캠퍼스 커플이 되기까지의 풋풋한 과거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들었다. 

‘재윤’에게 조별 과제 팀 제안을 건넸다가 대차게 거절당한 ‘영주’는 일하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도 알바생으로 나타나 계속 엮이는 ‘재윤’에게 나도 모르게 마음이 끌린다. 

‘재윤’에게만 비치는 후광에 ‘영주’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만 결국 ‘재윤’에게 직진하고 ‘재윤’도 “예뻐 엄청”이라고 말하며 꽁꽁 숨겨놓은 마음을 용기내 고백해 설렘 지수가 대폭발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는 ‘재윤’과 ‘영주’의 알콩달콩함은 귀여움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재윤’ 부대원들의 좀비화는 멈추지 않았다. 긴장감으로 들끓는 상황 속에서 의외의 사격 솜씨를 뽐낸 ‘수정’(홍서희) 덕에 일촉즉발의 위기는 피해 갔지만 ‘재윤’ 팀의 심란한 마음은 가시길 않았다.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재윤’은 ‘영주’를 가장 먼저 떠올리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타워를 벗어나겠다고 결심했고, 이로 인해 더욱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이후 회차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됐다.

‘영주’ 일행은 술에 잔뜩 취한 ‘삼수생’과 합류하며 유쾌함도 엉뚱함도 배가 된 네 사람의 케미를 발산했다. 

‘삼수생’을 피해 가는 좀비들을 보고 술에 취하면 좀비에게 물리지 않는다는 가설을 세운 ‘알렉스’(이학주), ‘영주’ 일행이 기대 반 의심 반의 심정으로 모두 꽐라가 되어버리며 진풍경이 펼쳐졌다. 

높아진 혈중 알코올 농도만큼이나 한껏 높아진 대범함 덕에 좀비로 득시글거리는 거리로 뛰쳐나온 네 사람, 앞으로 닥쳐올 더 거대한 위기를 어떤 기지를 발휘해 헤쳐나갈지 다음 화가 몹시 기다려진다.

4화 공개와 함께 정주행 행렬에 더욱 뜨거운 불을 지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