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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가 낳은 ‘돌싱 레전드 커플’인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나솔사계’에 깜짝 등판한다.
‘나는 SOLO(나는 솔로)’ 첫 번째 돌싱 특집 기수인 10기 상철과 세 번째 돌싱 특집 기수인 22기 정숙은 지난 해 가을, 수영장 목격담이 SNS에 퍼지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고, 이후 직접 사귀는 사이임을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예고편에서 22기 정숙은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특히 22기 정숙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은 채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10기 상철이 공항에 등장하는데, 그 역시 산타 느낌의 슈트 차림이라 놀라움을 더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고,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에도 거리낌 없이 뽀뽀를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밀린 스킨십을 다 하는 것 같다”며 웃는다.
뽀뽀를 마친 10기 상철은 “여기 나오니까 우리 애기밖에 안 보이던데?”라고 달달한 멘트를 던진다. 반면 MC 데프콘은 “애기밖에 안 보일 수 있다. 지금 옷이 (너무 강렬한 빨간색이어서) 각자만 보인다”고 ‘팩폭’해 폭소를 안긴다.
한편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달달 한도초과’ 데이트 현장은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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