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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또 하나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캐럿(CARAT. 팬덤명) 여러분이 계시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늘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2025년은 저희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해라 이 상이 더욱 뿌듯하고 영광스럽게 느껴진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주요 음악 시상식 대상을 싹쓸이하며 ‘K-팝 최고 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2024 MAMA AWARDS’에서 ‘올해의 아티스트(VISA ARTIST OF THE YEAR)’와 ‘올해의 앨범(VISA ALBUM OF THE YEAR)’ 수상을 시작으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대상,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이하 HMA 2024)’ 대상 부문 베스트 앨범까지 모두 거머쥐었다.
또한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와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서 각각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베스트 그룹(Best Group)’을 받아 높은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같은 달 20~21일에는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체 팬미팅 ‘2025 SVT 9TH FAN MEETING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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