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최민환과 율희가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조정에 실패하며 소송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율희가 최민환을 상대로 제기한 친권 및 양육자 변경 등 청구 조정기일을 열고 조정불성립 결정을 했다. 조정이란 정식 재판 없이 합의를 통해 결정할 수 있는 절차로 양측이 조정에 실패했기 때문에 정식 재판 절차를 밟게 된다.
율희는 이혼, 양육권 포기로 여러 비판 및 루머에 시달렸고, 한동안 별다른 활동 없이 지내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방문 의혹 및 결혼 생활 중 겪었던 일을 폭로했다.
경찰은 최민환을 입건해 수사를 이어왔지만,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로 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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