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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첫사랑의 정석’ 등극

한효주 기자
2025-04-04 09:21:16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명 (제공: 티빙)

배우 공명이 ‘첫사랑의 정석’에 등극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1, 2화에서는 공명이 4년 만에 저승사자로 돌아온 ‘김람우’로 등장, 보기만 해도 마음이 간질이는 첫사랑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고등학교 2학년 만우절을 맞은 람우는 희완(김민하 분)과 이름을 바꾸게 됐다. 이에 람우는 희완이 자신의 이름으로 저지른 사고들에 휘말리면서 자연스럽게 희완과 어울리게 됐고, 점차 자신이 희완이라고 불리는 것에 적응했다.

그런가 하면 성인이 된 희완 앞에 갑자기 나타난 람우의 모습도 공개됐다. “안녕,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김람우?”라며 반갑게 인사한 그는 자신이 저승사자라고 밝히며 희완이 일주일 후에 죽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또 람우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알고도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희완에게 그럼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람우와 희완은 2인용 자전거 타기부터 패러글라이딩까지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했는데, 방송 말미 람우의 버킷리스트가 과거 희완이 미래의 애인과 함께하고 싶은 리스트라는 사실이 밝혀져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명은 고등학생부터 저승사자까지, 시간에 따른 람우의 성장과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내성적이고 사춘기가 한창인 고등학생 람우와 보다 능청스러워진 저승사자 람우를 목소리 톤부터 표정, 스타일링까지 차이를 두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삶의 의욕을 잃은 희완의 텐션을 높이려고 밝게 웃다가도, 순간순간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람우의 눈빛을 놓치지 않고 표현한 공명에 대해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공명이 첫사랑 감성 제대로 자극했다”, “람우는 정말 학창 시절 누구나 한명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인물”, “희완을 향한 람우의 마음이 깊은 게 느껴진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 “고등학생 람우와 저승사자 람우 완전히 다른 매력이라 더 좋다”, “공명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공명이 출연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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