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관련 목소리를 냈다.
4일 조국 전 대표 공식 SNS에는 “지난 3월 초 조국 전 대표가 윤석열 파면에 맞춰 공개해달고 편지를 보내왔다(황현선 사무총장님 글 펌)”는 글과 함께 자필편지가 게재됐다.
그는 “윤석열은 내란 수괴로 엄벌에 처해져야 할 중대범죄인일 뿐”이라며 “명태균 게이트, 채 해병 수사 무마 등으로도 수사받고 처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 재직 시, 자신의 권력을 오남용해 반대자는 찍어 누르고 자신과 가족의 범죄는 은폐했다”고 비판했다.
조 전 대표는 “12·12와 5·17 군사 쿠데타의 주범 전두환·노태우가 퇴임 후 각종 범죄와 비리로 처벌됐던 것처럼, 윤석열과 그 일당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권력의 공동운영자였던 김건희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침탈하고, 헌법재판관을 비방·협박하고 헌법재판소 파괴를 선동했던 극우파 쇼 세력은 여전하다”며 “검찰개혁 저지와 자신의 권력 강화를 위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를 벌였던 윤석열을 ‘영웅’으로 만들어 권력을 획득했던 수구 기득권 세력도 그대로다”고 밝혔다.
끝으로 “야권 정당은 조속히 각 당의 절차에 따라 각각의 입장을 수렴하고 역량을 집결해 100% 하나된 전력으로 대선에 들어가야 한다”며 “향후 60일 동안 우리의 실천이 60일 이후 우리의 선택이 그 후 60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