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로 알려진 크림풀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노티드가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레드벨벳과 손을 잡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오늘(31일) 오전 11시부터 11월 6일까지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 구매 시 레드벨벳 멤버들의 포토카드 5종 중 랜덤으로 1종을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노티드는 해당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레드벨벳이 그간 추구해 온 ‘레드’와 ‘벨벳’이라는 콘셉트를 각각 담아 디저트를 기획했다. 스위트 베리 요거트 도넛은 화려한 레인보우 스프링클로 꾸며져 있으며, 상큼한 라즈베리 잼과 부드러운 요거트 맛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함을 더한다.
드림 쇼콜라 생토노레 도넛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 ‘생토노레’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한 도넛으로 레드벨벳의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아내고 다크 초콜릿과 진한 베리 글레이즈의 조합으로 깊은 맛을 선사한다.
음료 메뉴는 레드벨벳의 개성을 반영한 스파클링 에이드와 밀크티 라떼로 구성됐다. 레드 리치 에이드는 강렬한 빨간 맛을 표현한 하트 펄을 더해 리치 애플티 스파클링의 상큼함을 살렸고, 벨벳 스트로베리 밀크티는 부드러운 벨벳 핑크 폼과 핑크 컬 초콜릿을 얹어 우아하고 달콤한 딸기 향을 즐길 수 있는 밀크티 라떼다.
노티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레드벨벳의 레드와 벨벳 두 가지 콘셉트를 각각 도넛과 음료로 구현해 팬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레드벨벳과 팬들에게 이 특별한 한정 메뉴가 10주년 기념의 달콤한 행복으로 다가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에서는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팝업 스토어 ‘Sweet Dreams’가 열려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K-pop 스타들의 팝업과 MD를 전문적으로 기획, 운영해 온 K콘텐츠리딩 컴퍼니 코팬글로벌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테마를 살린 체험형 공간과 포토존,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하며 특별한 한정판 MD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