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지웅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글에 누리꾼들 역시 비상계엄에 대한 충격과 비판을 담은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11시 23분쯤 언론 등을 통해 발표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에서 "자유 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웅은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아 투병했다. 2019년 진단 8개월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갑작스러운 그의 투병 소식이 그의 팬들에게 큰 충격을 남기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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